굴뚝새 굴뚝새과

2019년 11월 22일 송도 미추홀 생태공원

굴뚝새가 보여서 급히 굴뚝새 소리를 들려 주었더니 바로 눈앞까지 다가왔다.
자기 영역을 어떤 넘(?)이 넘보는지 알아볼려고....

요즘은 시골에 가도 굴뚝을 보기가  쉽지 않다.
나무를 때는 아궁이를 가진 집은 드물고 대부분 기름보일러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어릴때 구들장 고래가 막히면 어른들이 뒤안 굴뚝부분을 뜯고 작은 고무래로
막힌 것을 긁어 내었다. 그러면 얼굴이나 옷에 검댕이가 묻어 시꺼멓게 된다.

굴뚝새~~ 이 새도 마치 굴뚝청소를 한 것처럼 검고, 축대 돌틈을 주로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굴뚝새라고 이름지었다고 생각한다.

화려한 깃털은 없지만 귀엽고 앙증맞고 예쁜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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