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년 동안의 기다림이 물거품으로.... 부전나비과

2018년 5월 4일 

아! 일년 동안의 기다림과 희망이 물거품이 되었버렸다.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나비 사육통을 보니 무언가 붙어있었다.
자세히 보니 작은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가 우화를 한 것이다.
아직 날개를 덜 펴서 두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살펴보니
오~~~ 이럴수가~~~
우화부전-- 우화에 실패한 것이다.
날개를 다 펼치치도 못하였고 번데기 껍질이 꼬리부분에 붙어있는 것이다.
이를 우짤꼬~~~

2017년 5월 14일 알을 얻어 부화시켜 기다린지 일년 가까이.

안타깝고 애처롭다.

※ 2017년 5월 14일 지인으로 부터 얻어 온 알

※ 2017년 5월 30일 종령 애벌레

※ 2017년 6월 8일 전용단계~~번데기 준비

※ 2017년 6월 11일 번데기 




※ 2018년 5월 4일 우화부전 나비 탄생


덧글

  • 타마 2018/05/04 11:30 # 답글

    음... 저렇게 되면 오래 살지 못하는건가요?
  • yeohans 2018/05/05 21:57 #

    예!
    꼬리부분 ( 항문) 이 번데기껍질로 막혀있어서 오래는 못살것 같네요. 일단 꿀은 잘 먹습니다.
    저렇게 우화부전 나비에게 꿀을먹였더니 10일정도 살더군요.
    자연상태라면 아마도 개미에게 물려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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