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둥이가 길어서 슬픈 새여~~~저어새 새( 鳥) 사진

2018년 4월 28일 관곡지
저어새의 사냥실력은 형편없다.
로또복권 추첨하듯  고개를 물속에 넣고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다가 주둥이에 걸리면 다행이다.
 이지러이 돌아다니다 보면 미꾸라지가 잡히는 경우가 있지만
 잡았다고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다.
몸부림치는 미꾸라지를 삼키다가 놓치기 일쑤고 다른 새들에게 잘 빼앗긴다.
이날은 
잠자리 수채(애벌레)를 잡았는데 이것도 제대로 삼키지를 못하고 떨어뜨렸다.

※ 오잉  지금 나가 시방 한껀 했네여! (잠자리 애벌레 득템)

※. 이것 챱챱 먹어봐...




※ 야 가만있거라이 발버둥치지 말고 어르신 식사할란다.

※ 캬~~먹었다 . 이 맛에 사냥한다요.

※ 앵~~~
네가 그기서 와 흘러내리냐~~꿀꺽했었는데....


※ 다시 잡아서 낼름~~~

※ 헛~~~ 또 실패.

※ 꼭 먹고말거야.

※ (ㅠ.ㅠ) 주둥이가 길어서 슬픈 새여. 결국 헛숟가락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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