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강나물 꽃과 식물

2017년 6월 11일 태백산 금대봉

처음 이꽃을 점봉산에서 봤을 때 검은 덩어리가 달려있어서
정말 요상한 꽃도 있구나 했었는데.

요강단지를 거꾸로 매달아 놓은 모습이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독이 있는데도 요강나물이라 했으니
조상들은 이 식물을 삶아서 오랫동안 우려내고 나물로 먹었으리라!
얼마나 먹을 것이 없었으면 이런 독초도 나물이라고 먹었을까!!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춘궁기를 힘겹게 넘겼던
조상들의 배고픈 애환이 서려있는 나물 같아서 한번더 눈길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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